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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중노래 세종문화회관 첫 무대-민예총서 첫 대관 허용
해마다 야외에서 대규모 공연을 가져온 민족예술인총연합의 민중노래 연합공연이 올해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획기적인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특히 이번 공연에는 민중 계열 예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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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가협 주최 양심수위한 공연 대중가수 절반 참여
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주최하는 양심수를 위한 공연에 대중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민중.대중가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실감케 해주고 있다. 12일 오후3시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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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문화의 다양성 인정돼야
늘 그 얼굴이 그 얼굴인 텔리비전 쇼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정태춘.박은옥 부부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반가운 일이었다(5일 방송된『노영심의 작은 음악회』). 그동안「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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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춘.박은옥 가요 사전심의 거부 새음반 고의 불법발매
정태춘.박은옥부부가 가요 사전심의 거부운동에 나서면서 가요 사전 심의의 위헌여부가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. 정씨부부는 20일 오후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『공연법과 음반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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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찾사.푸른물결.꽃다지.천지인.노래운동단체 대중화 바람
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노래운동 단체들이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화욕구를 수렴한다는 취지에서 대중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.상업적이며 말초신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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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오사카서 콘서트|정태춘 박은옥 부부
「권력에 대항하고 스스로 비판하는 노래의 메시지」. 실천적인 운동가요와 한국고유의 대중음악을 지향해 온 정태춘·박은옥 부부는 재일 교포들에게 국내에서보다 더 큰 비중으로 알려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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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속 만료 후 저작권은 어디로?
음반인 세제가 전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우리 음반제작업계에 음반 제작 전속기간이 지난 후의 저작권 귀속문제가 음반제작자와 창작자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.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태춘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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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가락 위해 뭉쳤습니다"|진보적 노래운동가 총집합 민족음악협의회
노래모임「노래를 찾는 사람들」「새벽」「노래마을」과 가수 정태춘·박은옥·안치환·윤선애. 이들에겐 뭔가(?)짐작이 가는 공통점이 있다. 흔히 운동권 가수라 불리며 진보적인 노래「운동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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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서 민족예술한마당
한국민족예술인 총 연합이 주최하는 민족예술 한마당『자, 우리 손을 잡자』가 5∼6일 오후4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. 민예총의 레퍼터리로 90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매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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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공산 동화사 통일대불 완공|임난「코무덤 영혼」고국 돌아와
불교인권위원회는 창립2주년을 맞아 23일 오후6시 서울 조계사 총무원회관 1층에서「양심선언 인을 위한 격려의 밤」행사를 갖는다. 가수 정태춘·박은옥·이선희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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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예술 큰 마당 펼친다
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이 주최하는 민족예술 큰 마당이「자, 우리 손을 잡자」를 주 제로 14일 오후5시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. 문호근·박인배 연출의 이번 공연은 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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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모임 「새벽」공연
○…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『저 평등의 땅에』등 이른바 운동가요를 보급한 노래모임「새 벽」이 일반 소극장 공연으로 대중과 호흡하게 된다. 10월4일까지 오후4시30분, 7시30분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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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대중음악 참모습」찾는 세밑공연|민중가요와 건강한 상업가요 조화 모색
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(상임의장 신경림)은 23, 24일 류관순기념관에서 민주화운동단체·시민이 뽑은 「우리시대의 노래」를 주제로한 무대를 연다. 이 공연은 생산직·사무직 노동자, 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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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심수위한 시의 밤
「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」이 6∼7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린다.(763)2606. 양심수들의 고초를 되새겨보고 그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취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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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DPT 「정태춘·박은옥」 『 …무진 새 노래』 출반
○…부부 듀엣 「정태춘 박은옥」이 최근 세 번째 앨범 『정태춘 박은옥 무진 새 노래』를 출반했다. 『고향집 가세』 『그의 노래는』 『실향가』 등 우리의 토속정서를 표현한 노래 9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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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춘·박은옥 부부|내달 전국순회공연
○…음유시인으로도 불리는 가수 정태춘(34)-박은옥 부부가 3월부터 서울·인천 등 전국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. 이번 공연에는 공해문제를 비판한『그의 노래에』를 비롯, 동요『송아지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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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·교양
KBS 제2TV 『11시에 만납시다』(3일 밤 11시15분)=「얘기 노래마당의 부부가수 정태춘·박은옥」. 나름대로 독특한 대중음악을 추구하는 음유시인 정씨 부부를 초대한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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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요공연전용 소극장 문열어
통기타 가수들의 생음악무대 전용극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등 최근들어 생음악 무대공연이 활발하다 그동안 연극을 공연했던 신선극장(서울 신촌역앞)은「콘서트홀 신선」으로 이름을 바꿔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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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의전화 평화잔치
여성의전화(원장 김희맹)후원의 밤 평화의 잔치가 12월5일 하오6시30분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. 여성의 전화놀이 모임이 공연하는 전통문화 판놀이를 비롯, 정태춘과 박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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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「고운이름 자랑하기」잔치-「김해든」이 으뜸상
15년간 순수한 한글이름보급에 힘써온 서울대 국어운동학생회 (회장 박한상)에서는 I5일하오 열다섯번째「고운 이름 자랑하기」 잔치에서 상을 받을 사람을 뽑았다. 개인이름 가운데 올해